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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의 실내세균농도가 기준치의6배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04-12-08 1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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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서관-보육원도 기준초과

 

서울시내 도서관, 지하상가, 지하철역,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세균농도가 환경부 실내공기질 기준치의 최고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지난 9월 2∼10일 서울시내 지하역사와 상점가, 터미널, 도서관, 주차장, 보육시설 등 44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부유세균이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기준인 800CFU/㎥(1㎥당 세균군집수)의 6배 웃도는 5025CFU/㎥까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부유세균은 지하상가에서 5025CFU/㎥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 이어 도서관 2250CFU/㎥, 보육시설 1913CFU/㎥, 철도역사대합실 1900CFU/㎥, 지하철역사 1425CFU/㎥, 터미널 1338CFU/㎥, 실내주차장이 938CFU/㎥, 박물관이 900CFU/㎥ 순으로 나타났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세균은 습하거나 환기가 잘 안될 때 증식하며 전염성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김운수 시정개발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장은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분산 관리되고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주체를 통합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 대한 인체건강 피해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한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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