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 드릴려구요..
제가 써보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받은 첫날 집 구석구석 뿌렸는데요..
넘 많이 칙칙 뿌려서인지 코가 매웠지만
냄새는 농축된 지푸라기 비슷한 냄새여서 그렇게 싫지가 않더라구요.
일단 천연성분이라는 데에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종종 눈에 띄던 벌래들이 안보이더라구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 보니 집 밖에 있는 거 있죠..으흐..
개미는 잘 다니는 곳에 뿌렸더니 여러마리가 죽어있었구요..
(개미는 완전 박멸이 안되더라구요..몇일 지나면 다시 보이는 것이..자주 뿌려줘야 하나봐요..)
방충망 사이로 들어온 파리같은 애들한테 뿌리면
바로 죽지는 않지만 비틀거리면서 집밖으로 나가버린답니다.
파리 모기 때문에 약 뿌리면 코막고 숨 안쉬고 창문 다 열고 환기시키느라 고생인데다 그 나쁜 성분을 나도 들이마신다는 생각하면 정말 불쾌하고 기분 나빴는데..
이건 천연 성분이라고 하니까 마음은 편합니다.
곤충퇴치 효과도 좋구요..
근데 아기가 있어서 아무리 천연성분이라도 뿌릴때 조심하게 되는데..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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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4-05-20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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